ㅆㄺ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Eulel 2025. 10. 26. 16:29

갑자기 생각난 문장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은 아니다.

 

그냥 단순히 호박을 좋아해서 그렇기도 한데, 크고나서 생각해보면 개성을 없애는 것 같은 행위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도 같다.

모든 사람들도 각자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만큼 각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런 매력을 살리는게 중요한 것이지, 굳이 다른 사람들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요즘 든 생각은, 이 개성을 표현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누군가에겐 내 개성이 단점으로 내비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장점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걸 무난히 포장하자니 결국 두루뭉술해진다는게 문제인 것 같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