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한국] 원위 -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ulel 2025. 9. 10. 17:19

https://youtu.be/MLqorz9OvEs?si=CCPDLDj9ZswD7pk9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눈부신 봄날
달빛 좋았던 그 날
숨 막히게 아름다운 너와 내가 만나
하나하나 기억들과 추억들을 써 내려가다
여기서 끝나버렸다

많은 계절 속에
너 하나만 바라본 봄
하늘 깊이 담아둔 너 꺼내
계속 KEEP IT TURN & ON! ON!
눈 깜빡할 사이 바뀐 온기 또
분홍빛 꽃도 붉게 돌고 돌아
너 혼자만 봄

너 때문에 웃고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모든 게 좋았던 봄날
하나둘 지워져 가
아름다웠던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오직 사랑만 잘도 무르익었다
차차 떨어질 꽃 모든 게 시든 봄
이제 나의 계절 앞에 남아 있니
얼른 봄바람 타고 위웅위웅
아직 버티고 있는 저기 아름다운 꽃 한 잎

너 때문에 웃고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모든 게 좋았던 봄날
하나둘 지워져 가
아름다웠던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계란이 왔어요
계절이 바꿔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계란이 왔어요
계절이 바꿔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봄은 지나가고 그 바람결에 소리쳐
다시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하나둘 지워져 가
아름다웠던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계란이 왔어요
계절이 바꿔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계란이 왔어요
계절이 바꿔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노래방 번호

KY : 27872

TJ : 86929


한참 데이식스로 시작해서 한국 인디밴드 노래들 알고리즘 타면서 듣게 됐던 노래다.

원래 처음 노래 들을 때 가사를 집중있게 듣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중독성 있고 리듬감 좋고 하면 기억해두다가 나중에 한번씩 확인하는 편인데...뭐랄까 가사가 너무 단순해서 신선한 충격이였달까?

 

무엇보다 단순 리듬감을 위해 들어간 "계란이 왔어요" 라는 부분이 충격이였다. 물론 한국인의 기억 속에 있는 그 음 때문에 저 가사가 더욱 중독성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긴 하지만...너무 뜬금없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가 알던 노래들은 반복은 있어도 이런 생뚱맞은 경우는 없었는데..! 하지만 중독성은 있어서 가끔 알고리즘 타면 굳이 넘기지는 않는 편이긴하다.

 

앞서 뱀파이어 쓰면서 안 좋은 가사 얘기 쓰다보니 생각나서 갖고와본 노래다. 사실 뱀파이어는 그냥 내용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에 가까운거라 이 노래 가사를 안 좋아하는거랑 좀 다른 느낌이긴하다.